◆한국 여자 바둑리그◆
대국날짜 : 2024년09월26일
제한시간 : 10분 +매수20초(피셔방식)
대국결과 : 덤6.5 287수 흑7.5집승
우승상금 : 55,000,000원
◆주요내용: 대한민국 한국기원에서 여자 바둑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자 바둑리그. 줄여서 '여바리'라고도 부른다. 한국바둑리그의 자매 기전이다. 주 후원사는 2015년 부터 2018년까지는 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디엠이었으나 2021년 부터 NH농협은행이 맡고있다. 2015년부터 시작하였다. 리그 캐치프레이즈는 "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
참가하는 각 팀은 상금 적립비 및 대회 운영비로 1억 원을 내야 한다.
◆포스트시즌 기준 팀 상금
팀우승: 1위 5,500만원, 2위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감독: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
개인:
대회 MVP: 1명 300만원
다승상: 1명 200만원
베스트 유니폼: 1팀 100만원
대국료: 승리 130만원, 패배 40만원, 미출전자 10만원
◆대회규정
참가구단은 지역연고제를 택하며, 희망 연고지가 중복될 경우 리그참가 경력 순으로 연고를 결정한다. 리그참가 경력까지 같은 경우 협의 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서울과 경기는 2팀까지 연고지 중복을 허용한다.
팀당 3명의 주전 선수와 1명의 후보 선수로 구성된다.
주전선수 1명은 연고지에서 출생한 선수를 우선 지명으로 채울 수 있다. 단, 서울이 연고인 선수는 지역연고 선수제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연고제 정착을 위해 각 팀은 주전 선수 중 2명 이상을 최소 2년간 보유해야 한다.
팀별로 국내외 선수 중 한명을 후보 선수로 보유할 수 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다. 전반기 종료 후(7라운드 종료~8라운드 시작 전) 후보 선수 및 외국인선수 충원이 가능하다.
후보 선수로 외국인 선수 영입이 가능하고, 출전 및 경기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주전 선수 트레이드와, 후보 선수 방출이 가능하다. 한 번 트레이드할 때 교환하는 선수의 수는 같아야 하며, 트레이드·방출·충원은 전반기 종료 후와 리그 종료 후에 각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할 수 있다.
정규리그는 총 56경기(168국)가 열려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린다.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장고(각 1시간, 40초 초읽기 5회) 1국 + 속기(각 10분, 40초 초읽기 5회) 2국]의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매주 목∼일(제1~2국 오후 6시 30분, 제3국 오후 8시 30분) 열리며 일부 경기는 통합 라운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최종순위는 팀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간의 개인승수>>상위지명자 다승순.
포스트시즌에 오른 4팀은 준플레이오프 1번승부, 3판 2선승제(장고 한판, 속기 두판)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의 3번승부, 3판 2선승제(장고 한판, 속기 두판) 스텝레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2018시즌부터,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5팀으로 늘었다. 4-5위 간 와일드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전, 플레이오프전, 챔피언결정전 단계를 밟는다. 최대 두 경기를 치르는 와일드카드결정전은 4위팀이 어드밴티지를 받아 1승 또는 1무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다(5위팀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진출)
◆팀소개
1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입니다.
감독-김혜림 선수-제1 조승아, 제2 오정아, 제3 김상인 제4 윤라은
2팀: 보령 머드-우리 보령은 예로부터 산자수명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 해서 만세지보령(萬世之保寧)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산, 들, 계곡 그리고 드넓은 서해바다가 그림같이 드리워져 천혜의 절경을 선사하고, 성주사지와 충청수영성 등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인의 축제로 이름 높은 보령머드축제의 고장이 바로 우리 보령시입니다.
감독-김미리 선수-제1 김민서, 제2 김다영, 제3 이슬주 제4 이서영
3팀: 포항 포스코퓨처엠-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0여년 동안 기초 소재인 내화물을 중심으로 철강을 비롯한 대한민국 기반산업의 파트너가 되어왔습니다. 이제 포스코퓨처엠은 기초소재를 넘어 화학과 에너지소재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전통에서 미래로 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도전으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꿈과 가치를 나누고자 합니다.
감독-이정원 선수-제1 김혜민, 제2 김경은, 제3 박태희 제4 이정은
4팀: H2 DREAM 삼척-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삼척은 두타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실직의 고도로 오십천 맑은 물이 죽서루를 감돌아 동해로 흐르는 곳을 터전으로 삼아, 제왕운기의 민족 자주정신과 호국정신을 이어온 유서 깊은 고장으로 바다, 산과 계곡, 하천, 동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수소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H2 DREAM 삼척」으로 팀명을 변경하여 바둑동호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감독-이다혜 선수-제1 허서현, 제2 정유진, 제3 김은선 제4 리허
5팀: 여수세계섬박람회-우리 여수는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함께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해양관광 도시입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SOC가 대폭 확충 되었고,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와 여수세계박람회장,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낭만포차 등 독특하고 다양한 여수만의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들과 함께 여수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이 방문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감독-이현욱 선수-제1 김은지, 제2 조혜연, 제3 김수진 제4 이나경
6팀: 평택 브레인시티-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이 복합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합니다.미래 성장동력사업의 생산거점을 확보! 혁신적인 미래가치로 성장! 기업들의 꿈이 펼쳐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평택브레인시티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춰나가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핵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감독-안형준 선수-제1 스미레, 제2 김주아, 제3 고미소 제4 리샤오시05
7팀: 부안 붉은노을-‘한국 바둑의 메카, 한국 바둑의 뿌리’ 부안군은 ‘한국 바둑의 개척자’ 故 조남철 9단의 고향으로 여류기성전을 후원했고, 바둑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를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프로바둑의 길잡이를 할 뿐 아니라 ‘조남철 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바둑과 인연이 깊은 지자체다. 직소폭포, 적벽강,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등을 품은 부안군은 특히, 붉은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관광지이다.
감독-김효정 선수-제1 오유진, 제2 박소율, 제3 강다정 제4 유주현
8팀: 서울 부광약품-"1960년 설립된 부광약품은 현재 600여명의 임직원과 더불어 1942억(2018년 회계기준)의 매출실적을 올린 제약회사다. 120여종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통해 21세기 생명공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시린이 전용치약인 '시린메드'와 변비약인 '아락실'로 친숙한 기업이며, 1988년 8월 증권거래소에 상장됐고, 영업이익률이 동종업계 최고수준인(2019년 회계기준 18%) 매우 건실한 회사다."
감독-권효진(여) 선수-제1 김채영, 제2 최서비, 제3 이나현 제4 백여정
◆스미레 3단 (仲邑 菫, 2009년 3월 2일 ~ )
3살 때부터 바둑을 배웠고 3세 7개월 만에 아마추어 바둑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그리고 5살 때 간사이 아마추어 여류 바둑 명인전 B반에서 우승했고, 6살 때는 미취학 아동 바둑 대회인 제4회 와타나베 가즈요 키즈컵에서 우승했다. 2015년 4월 오사카시 내의 초등학교에 통학하면서 여류 아마 대회, 소년·소녀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
8살 때 간사이 기원의 원생이 되어서 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했지만, 실력 향상이 잘 되지 않자 어머니와 함께 주말마다 한국에 와서 바둑을 배웠다. 그러다가 2018년 1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로 이사하여 바둑 단기 유학 형태로 같은 해 4월 9세에 한종진 바둑 도장을 다니면서 한국기원 연구생이 되었다.[1] 그리고 일본기원의 프로 기사 신규 채용 제도의 도입에 따라 프로 바둑 기사 이시이 구니오 9단과 미무라 도모야스 9단의 추천을 받아서 같은 해 12월 본 제도의 규정에 의해 장쉬 9단과 시험 대국을 실시했다.[1]
그리고 7대 기전 타이틀 홀더와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2019년 1월 5일(이 날은 일본기원에서 "바둑의 날"로 제정한 날이다.)에 프로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그 후,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이야마 유타 9단과 기념 대국을 했고, 그 외 대한민국의 여자 바둑 기사 최정 9단, 중화민국의 여자 바둑 기사 헤이자자 7단과도 기념 대국을 해서 패했지만 국내외로부터 많은 실력의 칭찬을 받았다. 마침내 2019년 4월 1일에 정식 프로 기사가 되었다.[1]
스미레는 2019년 4월 22일 제29기 용성전 예선에서 입단 동기인 오모리 란(大森らん) 초단을 상대로 공식 프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패배했다. 이 대국으로 일본에서 프로 공식전 데뷔 최연소 기록을 수립했다. 그리고 그 해 4월 28일 일본기원 간사이 총본부에서 열린 비공식전인 제2회 와카컵(若竹杯) 1회전에서는 타네무라 사유리 2단을 상대로 승리했고, 2회전에선 동문 무라마츠 다이키 6단에게 패했다.
2020년 1월 간사이 총본부에서 일본기원 도쿄 본원에 이적했다. 3월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이사하고 나서 4월에 중학생이 되었다.
2021년 3월 15일 승점 대상 기전(여류 기전 제외)에서 30승을 달성하며 승단 규정에 따라 사상 최연소(12살 0개월)로 2단으로 승단했다.(종전 1968년 조치훈 12세 3개월) 또 제46기 기성전에서는 FT 예선을 누르고 C 리그 진출을 이뤘다. 여류 기사의 기성전 C 리그 진출은 스즈키 아유미, 셰이민, 우에노 아사미, 후지사와 리나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제46기에 C 리그에 진입한 후쿠오카 고타로의 15세 4개월을 갱신하는 최연소(12세 2개월) C 리그 진출이었다. C 리그 진입을 달성한 5월 6일 당시의 연간 성적 22승 2패는 일본기원기사 중 최고승수·최고승률이며 3월 18일부터 5월 13일에 걸쳐 13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그전에서는 0승 3패로 강등되고 말았다. 여류 기전에서는 제8기 아이즈중앙병원배 여류바둑토너먼트에서 본선 베스트 4, 제40기 여류본인방전·제6회 선흥배·제25기 여류기성전에서는 본선 8강까지 진출. 이렇게 나카무라 스미레의 2021년의 최종 성적은 43승 18패로, 승리 수는 일본기원 3위, 대국수 61로 공동 4위였다. 2021년 기도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제33기 여류명인전의 예선전을 돌파해, 리그 입성을 완수했다. 리그전에서는 우에노 아사미, 셰이민을 꺾는 등 5승 1패의 성적으로 후지사와 리나가 보유한 도전 3번기 대국에 진출했다. 그러나 도전 3번기에서는 후지사와 리나에게 0-2로 패배했다.
그 후 7월 17일에 열린 제7회 선흥배 여류최강전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후지사와 리나 5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뉴 에이코 4단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제41기 여류본인방전에서는 본선 4강. 8월엔 비공식 기전인 제3회 디스커버리배에서는 본선 최종전에서 전 대회 우승인 미우라 타로 2단을 꺾고 우승.또한 제9회 중국여자을조리그에 참전해 5승 2패의 성적을 올렸다. 10월 14일 2단 승단 후 승점 대상 기전에서 40승을 달성하며 3단으로 승단했다. 13세 7개월에서의 3단 승단은 조치훈의 13세 4개월에 이은 사상 2번째 연소 기록이며, 여류 기사로는 셰이민의 16세 4개월을 제치고 최연소 기록이다. 게다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메이저 국제 기전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마스터스에서는 1회전에서 권효진을 누르고 16강에 올라 연령 제한이 없는 남녀 혼합 세계 기전에서 일본 여류 기사 최초로 승리. 2회전에서는 이형진에게 패배. 제26기 NTT도코모배 여류기성전에서는 도전자 결정전에서 후지사와 리나를 물리치고 도전자 3번기 진출했다. 나카무라 스미레의 2022년 연간 성적은 48승 22패로, 승리수는 일본기원 3위, 대국수 70전으로 3위를 기록했다. 드디어 2023년 2월 6일 제26기 NTT도코모배 여류기성전 도전 3번기에서 여류기성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 우에노 아사미를 꺾고 2승 1패로 생애 첫 여류메이저기전 우승을 했다. 이는 13세 11개월로 사상 최연소로 타이틀 획득했다. ♦ 종전 기록은 후지사와 리나가 2014년 아이즈중앙병원배 여류바둑토너먼트 우승했을 당시 나이가 15세 9개월이었다.
같은 해 9월 스미레는 톱기사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한국기원으로 거점을 옮길 뜻을 밝히고, 한국기원에 입단 시험을 거치지 않고 소속할 수 있는 객원 기사 등록을 신청했다. 그동안 물밑에서 나돌던 이 같은 내용은 지난 8일 밤에 진행된 한 인터넷 방송에서 김영삼 9단이 언급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일본기원에서도 이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 후 9월 13일 한국프로기사협회는 나카무라 스미레의 객원 기사 신청안을 통과시켰고, 9월 15일에 한국기원이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를 승인했다. 그리고 한국기원은 2023년 10월 26일 오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이사회를 열어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의 이적 신청서를 최종 확정했다. 나카무라 스미레는 2024년 초에 열리는 제27기 여류기성전 도전기를 마친 후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미레는 한국기원 객원 기사 신청이 통과된 후 도쿄 일본기원에서 일본 매체와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다. 2024년 1월 18일~2월 5일에 열린 제27기 여류기성전에서는 도전자인 우에노 리사에게 종합 전적 1-2로 패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 경력사항 ※
일본기원 바둑기사 정보
◆김민서 3단
대구 출신으로 하림배 아마국수전에서 2연패를 했고, 지지옥션배 숙녀팀 대표로 활약했다. 이후 2021년 6월, 제55기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장은빈, 이슬주와 함께 프로바둑에 입단했다.[1] 2022년에 2단으로 승단했다.
※ 경력사항 ※
한국기원 바둑기사 정보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10R】 흑: 오정아 5단 VS 백: 정유진 4단 (20) | 2024.09.28 |
---|---|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10R】 흑: 김은선 6단 VS 백: 조승아 6단 (44) | 2024.09.28 |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10R】 흑: 김주아 3단 VS 백: 김다영 5단 (38) | 2024.09.27 |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흑: 이슬주 3단 VS 백: 리샤오시 5단 (33) | 2024.09.27 |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9R4G】 黑- #김주아(金湊芽) 3단 VS 白- #김채영(金彩瑛) 9단 (38) | 2024.09.18 |